동상이란? 동상의 원인 증상 치료방법을 알아보자

동상

동상이란? 동상의 원인이 무엇일까

동상은 극심한 추위에 노출될 때 생기는 결과로 피부와 기저 조직이 얼 때 발생합니다. 아주 추운 날씨나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혈관이 지속적으로 수축함으로써 신체 말단부에 공급되는 혈류가 감소되어 조직이 손상되게 됩니다 이것을 바로 동상이라고 부릅니다.수은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여 중요한 장기를 보호하기 위해 혈액을 사지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혈류 부족은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빼앗겨 얼고 손상을 초래합니다. 동상은 일반적으로 손가락, 발가락, 코 및 귀와 같이 노출된 신체 부위에 영향을 미치지만, 심한 경우 신체의 더 넓은 부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동상의 원인
추운 온도: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조건에서 추운 온도에 노출되면 동상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바람:바람은 몸 주변의 따뜻한 공기 층을 제거하여 냉동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젖은 옷:축축한 옷이나 습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면 동상의 위험이 심화됩니다.
순환 불량:혈류를 손상시키는 당뇨병이나 말초동맥 질환과 같은 질환은 민감도를 높입니다
고도:고도가 높은 환경은 개인을 더 낮은 온도에 노출시켜 동상의 위험을 증폭시킵니다.

동상의 단계별 증상

동상은 단계별로 진행되는데, 각각 다른 증상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증상을 초기에 인지하여 심각한 조직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리내림:피부 창백과 저림이 특징인 가장 순한 형태입니다.따끔거리거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지만 영구적인 조직 손상은 없습니다.
표재성 동상(1등급):피부는 창백하거나 하얗게 변하며, 유난히 단단하거나 왁스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다시 데우면 피부가 붉고 물집이 잡힐 수 있습니다.저림과 통증이 흔하며, 환부는 앞으로 추위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심한 동상(2도 및 3도):피부가 딱딱해지고, 차갑고, 창백해집니다.다시 데운 후 물집이 생길 수 있고, 조직 손상은 근육, 힘줄, 뼈까지 확대될 수 있습니다.이 단계에는 심한 통증과 저림, 근육 경직이 동반됩니다.극단적인 경우 괴저가 발생하여 절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후기 동상(4등급):괴저로 이어지는 진행성 조직 손상입니다.감각 상실과 함께 검게 그을리고 굳어진 피부입니다.의료 개입이 시급하고 절단이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전신 증상:동상이 진행됨에 따라 발열, 심박수 증가, 혼란 등 전신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상의 치료방법

동상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동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중요합니다.
 따뜻한 환경으로:첫 번째 단계는 감기에 더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감염된 사람을 따뜻한 곳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동상 부위 데우기:동상 부위를 따뜻한(뜨지 않은) 물에 20~30분간 담근다.난로나 발열 패드와 같은 직접적인 열원은 화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재냉동으로부터 보호:환부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추운 환경에 다시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통증 관리: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진통제는 통증과 염증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맥(IV) 요법:심한 경우 수분 공급과 순환을 회복하기 위해 정맥 수액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국소 약물:감염을 예방하고 치유를 촉진하기 위해 항생제와 국소 약물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고압 산소 요법(HBOT):경우에 따라서는 HBOT가 손상된 조직에 산소 전달을 증가시켜 치유를 촉진하도록 권장될 수 있습니다.
재활:통증이 지속되거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물리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 말고도 안토시아닌같은 항산화 및 소염작용을 하는 건강식품을 챙겨먹는 것도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